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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아래 하나 된’ 어린이날 기념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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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6-05-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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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국제학교, ‘가을 하늘 아래 하나 된’ 어린이날 기념 운동회 개최

지난 5월 7일, 아르헨티나 한국국제학교 운동장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뜨거운 함성이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하나 되는 ‘2026 가을 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운동회는 학생들의 화려한 댄스 배틀로 힘차게 막을 올렸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춤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어진 경기마다 학생들의 얼굴에는 진지함과 즐거움이 함께 묻어났습니다.

특히 ‘눈치 줄다리기’에서는 단순한 힘겨루기를 넘어선 전략과 팀워크가 빛났으며, ‘판 뒤집기’ 경기에서는 쉴 새 없이 판을 뒤집으며 전세를 바꾸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이어졌습니다.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이어달리기에서는 전교생의 열띤 응원 속에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가 펼쳐졌고, 운동장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운동회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줄다리기 경기를 통해 자녀들에게 끈기와 협동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어 열린 농구 슛 대회에서는 현역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뛰고 웃으며 세대를 넘어 하나 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경기가 끝난 뒤 열린 폐회식에서 교장선생님은 땀 흘린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진정한 스포츠 정신(Sportsmanship)의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오늘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한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주인공입니다. 승리의 기쁨도 소중하지만, 때로는 패배 속에서 더 큰 배움과 성장이 찾아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마음이야말로 우리가 스포츠를 통해 배워야 할 가장 큰 가치입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아르헨티나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체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협동의 소중함과 건강한 승부 정신을 배우며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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