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국학교 학생들, ‘한국의 심장부’ 대사관·문화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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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 학생들, ‘한국의 심장부’ 대사관·문화원 탐방...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학생들이 현지 내 한국의 외교와 문화를 상징하는 주요 기관인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뜻깊은 체험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 현장에서 배운 ‘살아있는 외교’
첫 번째 일정으로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은 학생들은 영사관과 함께 대사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외교관의 직무를 가까이서 전해 들으며, 한국과 아르헨티나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영사 업무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재외국민 보호와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며, 차세대 한인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림책으로 만난 모국, 그리고 20년의 기록
이어 방문한 한국문화원에서 학생들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책 전시회’를 관람했다. 전시장 내 마련된 수많은 한국 그림책들은 다채로운 색채와 이야기로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어로 된 그림책들이 이렇게 예쁘고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책 속의 그림을 보며 한국의 정서를 더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를 관람한 한 학생의 소감처럼, 아이들은 모국의 정서가 담긴 페이지를 한 장씩 넘기며 독서의 즐거움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또한 학생들은 아르헨티나를 넘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국 문화의 저력과 그 역사에 대해 청취했다. K-Pop과 K-Drama에서 시작해 이제는 문학, 음식, 예술 전반으로 확장된 한류의 현주소를 확인하며,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주역으로서의 소명감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민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한국학교 교장선생님는 "학생들이 대사관과 문화원 방문을 통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앞으로 양국을 잇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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