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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식 및 학예발표회 - KORNET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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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주경♡4학년
댓글 0건 조회 974회 작성일 15-12-2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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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지난 18일 오후, 강당에서 종업식과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종업식에서 지난 한 해 성적표를 나눠주고, 성적우수상, 노력상, 학급별 협동상과 우정상을 시상했다.

   또 올해로 세 번째 LK 글로벌 장학금 수여도 진행됐고, 올해는 전예은(3학년), 우하영(4학년), 김수인(5학년) 학생이 LK 글로벌 강태민 대표에게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LK 글로벌 장학금은 강태민 대표가 한국과 아르헨티나에 필요한 인재 배출을 돕기 위해 3년 전부터 3~5학년 가운데 스페인어, 한국어, 영어 전 과정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받은 학생에게 이듬해 1년분 수업료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주고 있다.

   학예회는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고, 현지과정과 한국과정, 영어과정으로 나눠 진행했다.

   현지과정 2, 7학년 학생들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ia en el País de las Maravillas)' 연극을, 영어과정 4~6학년 학생들은 오스카 와일드 원작 단편 '캔터빌의 유령(Canterville Ghost)'을 소재로 뮤지컬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잘 준비한 무대의상과 함께 스페인어와 영어로 연기와 노래, 춤을 선보이며 실력을 과시했다.

   끝으로 1~3학년 학생들은 '써니(Sunny)' 노래에 맞춰 80년대 복고풍 의상으로 춤을 선보였다.

   이날 3학년은 올해 한국학교가 중점 교육한 독도를 카드섹션으로 독도 사랑 문구를 선보이고,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업식을 끝으로 2015학년 수업을 모두 마치고, 21일부터 23일까지 과정별 학습결과물과 예능 특별활동 작품 전시회가 학교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고, 학생들은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두 달 동안의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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