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독서마라톤 행사 - KORNET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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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지난 18일, 제13회 독서 마라톤 행사를 시행했다.
독서 마라톤은 학생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전국의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행사는 문학교사 호세피나 살라사르(Josefina Salazar)의 지도로 1, 2학년은 '술룰루 요정(El Hada Zululu)'을, 3, 4학년은 에마 울프(Ema Wolf)의 머리카락(Pelos), 5~7학년은 오라시오 키로가(Horacio Quiroga)의 '깃털 베개(El Almohadon de Plumas)'를 함께 읽었고, 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도 했다.
한국학교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품성을 기르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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