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대잔치 - KORNET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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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민속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가위 대잔치 행사를 했다.
25일,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오전에는 추석의 의미와 유래에 관해 듣고 송편을 빚었으며, 강당과 운동장에서 민속놀이를 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강당에서는 닭싸움, 강강술래, 긴 줄넘기, 딱지치기 등을 했고, 운동장에서는 투호, 비석 치기, 사방 치기를 했다.
한가위 대잔치는 한국학교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민속놀이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송편을 함께 만들어 나눠 먹는 기쁨을 배우며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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