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4주간 유치원-초등학교 연계수업(KORNET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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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초등학교-유치원 연계수업을 시행했다.
연계수업은 유치원 5세반 어린이가 1학년으로 진학하기 전, 초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다.
첫 주에는 학교 건물 내 초등과정이 있는 2층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는 훈련을 하고, 초등학교 교무실과 교실을 둘러봤으며, 둘째 주에는 식당에서 1학년과 아침 식사를 함께 하고, 운동장에서 함께 놀았다.
셋째 주에는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활동을 하고, 마지막 주에는 체육교사와 함께 1학년 체육수업을 함께하며 연계수업 과정을 마쳤다.
연계수업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들이 유치원 과정을 마무리하며 어려움 없이 초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 교사는 초등과정과 유치원이 분리된 과정이 아니라 서로 이어진 과정으로 인식해 의사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생활과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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