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과정 학부모 수업공개 - KORNET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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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학부모가 자녀들의 교육현장을 참관하는 현지과정 학부모 공개수업을 시행했다.
나흘 동안 120여 학부모가 참여한 수학, 국어, 과학 과목 공개수업에 학생들은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이번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정에서의 모습과 또 다른 아이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볼 좋은 기회였다', '지난해와 다르게 훌쩍 자란 아이의 모습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학교는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과정별로 시행하고 있고, 해를 거듭하며 참여하는 학부모도 늘고 있다.
한국학교는 공개수업을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 학습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영어과정, 9월에는 한국과정 공개수업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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