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구연 및 나의 생각 말하기 대회 - KORNET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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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지난 9일 동화구연 및 나의 생각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저학년(1~4학년)은 동화구연, 고학년(5, 6학년)은 나의 생각 말하기로 진행된 대회에는 동화구연 16명, 나의 생각 말하기 8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동화구연 대상은 이호준(1학년, 삼 년 고개), 나의 생각 말하기 대상은 고우리(6학년, 행복을 짓는 설계사)가 받았다.
대회는 평소 쌓은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며 자신감을 기르도록 마련됐고, 해마다 학생들의 발표력과 표현력 향상,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을 돕고 있다.
대회 심사는 문인협회가 맡았고, 장영철 심사위원장은 "모든 학생이 열심히 연습해 대회에 참가했는데, 특히 저학년 학생의 활약이 돋보인다"고 총평했다.
남상석 교장은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우리 말과 글에 더 애정을 갖고 나아가 한글을 세계에 알리기를 기대"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동화구연
대상: 이호준(1학년)
금상: 송아인(3학년)
은상: 황인태(4학년), 김민영(2학년)
동상: 권예진(1학년), 김채영(4학년)
◈ 나의 생각 말하기
대상: 고우리(6학년)
금상: 김수인(5학년)
은상: 장아나벨(5학년)
동상: 김동은(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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