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국기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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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아르헨티나 국기의 날(20일)을 맞아 지난 19일 오전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늘색과 흰색으로 이뤄진 아르헨티나 국기는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운동을 벌였던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1770~1820)이 1981년 2월 27일 처음으로 만들었고, 하늘과 땅, 32개의 황금빛을 발하는 사람 얼굴의 태양을 나타낸다.
아르헨티나는 벨그라노 장군 서거일인 6월 20일을 국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각 학년 대표 학생의 기수 입장과 아르헨티나 국가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로미나 마우로 1학년 담임교사가 국기의 날에 대해 설명했다.
4학년 학생들은 국기에 대한 맹세 서약 후 모니카 비비아나 세팔로 교장으로부터 서약증서와 기념배지를 받았다.
이어 5~7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 '엘 노티시에로'가 무대에 올려졌고, 한국학교는 학생과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도 초청해 국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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