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노인대학 특강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3월 31일 본교 구광모 이사장님의 중앙 노인대학 초청 강의가 있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르헨티나한국학교의 교육과 발전상황‘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1부에서는 학교설립과정과 주요 연혁, 미래 발전 계획을 2부에서는 학생들의 교육 모습과 한국문화체험상황 등의 내용으로 재아교민 어르신께 후세 교육과 한국의 발전상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였다.
주요 과정을 간추리면 1976년 한글학교로 시작하여, 1995년 아르헨티나한국학교 개교, 1999년 아르헨티나한국학교(ICA)의 현지 사립공인학교인가 등의 과정과 3년 전부터 추진하여 이제 완성단계인 학교증축 건과 중학교 설립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통해서 이민의 역사와 함께 학교의 발전도 함께 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작년부터 본국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이런 노력들을 토대로 ‘미디어활용을 통한 외국어교육’ 특성화 시범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2년간 본국으로부터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점도 본교의 자랑거리로 여길 수 있는 부분이었다.
개교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한국문화체험(2010)을 통해 손자․손녀들이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국토종단문화체험 장면에서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으로 잠시 눈시울이 촉촉해지기도 하였다. 어떤 할머님은 올해 손자를 한국문화체험에 꼭 보낼 거라고 하면서 좋아하셨다.
특히, 구 이사장님은 아르헨티나한국학교가 다른 재외한국학교중에서도 특히 본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교민사회의 주춧돌인 어르신들의 교육적 관심과 후원이었다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 이전글한국학교 우안나 우수과학 어린이상 수상 12.06.15
- 다음글송년회 11.12.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