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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교사와 학생에게 사이버학습과 NIE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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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33회 작성일 11-08-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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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11-08-05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는 교사와 재학생, 학부모를 위해 '사이버 학습'과 '신문활용교육' 연수를 마련하고, 표미경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 '꿀맛닷컴' 논술지원단 초등논제팀장을 초빙했다.


교사와 재학생을 위한 연수는 4일(목) 시작돼 12일(금)까지 진행하며, 학부모를 위한 연수는 13일(토) 오후에 계획돼 있다.


4일 오전 교사들에게 '꿀맛닷컴' 사이버학습에 대해 강연한 표 팀장은 오후에는 7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는데, 사이버 학습이란 '꿀맛닷컴'을 통해 사이버 학급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꿀맛닷컴이 제공하는 학습자료를 운용해 예·복습이 가능하고, 평가도 할 수 있다.


신문활용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은 1932년 미국 뉴욕타임스가 정기적으로 교실에 신문을 배포하면서 개별 언론으로는 최초로 NIE 교육을 시행한 이래, 한국은 94년 한국언론협회 주관 'NIE 세미나'를 통해 도입됐다.


NIE를 통해 학생들의 읽기와 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입증됐고, 이번 한국학교 연수에서는 구체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지도하고 있다.


한국학교의 꿀맛닷컴 사이버 학습 도입은 재외 한국학교 가운데 최초로 시범시행 성격이 있고, 구광모 이사장은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세계 한국학교로 널리 보급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표 팀장은 아직 시차가 적응되지 않았음에도 오전과 오후 연이어 교사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데, 다음 주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NIE 강연에 두 시간이 계획돼 있어 이론 강연에 그치는 것을 아쉬워해 참석자들이 원하면 일요일(14일)에 적용하는 과정을 함께 진행하는 것도 생각하며 매우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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