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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지난 13일(토), 토요한글학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에 걸쳐 표미경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 '꿀맛닷컴' 논술지원단 초등논제팀장의 '사이버 학습'과 '신문활용교육' 연수를 시행했다.

오전에는 토요한글학교 학생들에게 교사들과 더불어 신문을 활용한 학습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했는데, 학생들은 표 팀장의 교육에 따라 기사를 요약하거나 의견을 정리해 적으며 표현능력을 길렀다.

오후에는 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시간을 가졌고, 표 팀장은 예시 화면을 통해 신문활용교육 전과 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주기도 하며, 과거 주입식 교육에서 발전해 생각하는 교육을 지나 이제는 생각과 함께 직접 쓰며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표 팀장은 지난 2주간은 한국학교 3~7학년 학생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꿀맛닷컴을 통해 가정에서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개별적으로 학습 관리하는 요령을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