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스승의 날과 추석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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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지난 13일 오전, 스승의 날과 추석 기념행사를 했다.
스승의 날 행사에서는 교사들의 사진이 들어 있는 동영상을 학생들과 함께 관람하며 진정한 교사의 모습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우수교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시상식은 본국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원의 사기진작과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우수교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이수연 교감이 받았다.
추석 민속놀이 행사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고, 오후에만 행사를 진행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오전에도 현지인 교사들이 참가토록 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더불어 졸업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애교심과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를 지속하게 하는 한편, 졸업생 서로와 학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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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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