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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는 국기입장과 국민의례에 이어 초등학교는 모니까 세팔로(7학년 담임) 교사가, 유치원은 현귀애 원장이 각각 '국기의 날'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이날 '국기에 대한 맹세' 서약을 하고, 마르셀로 에스뽀시또 교장으로부터 서약증서와 메달을 받았으며, 5학년과 함께 '내 조국(Mi País)'을 합창했다.

이어 정안나 음악교사의 지도를 받은 합창단이 '아리랑'과 '네 잎 클로버' 등의 합창을 선보이며 행사를 마쳤다.

유치원은 4세 어린이들이 마누엘 벨그라노에 의해 아르헨티나 국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무언극으로 공연했고, 이어 3세와 4세 어린이들이 번갈아 아르헨티나 전통춤 등 준비한 공연을 부모 앞에서 선보였다.

초등학교 기수 명단

유치원 기수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