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2011학년도 1학기 종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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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11-07-17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15일 오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각각 종업식으로 2011학년도 1학기를 마쳤다.
아르헨티나 독립기념일 기념행사를 겸한 종업식에서 가스똔 라울 헤헤르 교사(6학년 담임)는 아르헨티나의 독립역사에 대해 동영상과 함께 설명했다.
베띠나 가르시아 교사(4학년 담임)도 독립에 대해 설명하며, 1816년 독립을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종업식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수여하는 우수과학 어린이상 시상이 진행됐는데, 6학년 장로시오가 받았고, 교내 타자경진대회 수상자로 최우수상에 장루시아나(6학년)가, 우수상에 송지원(6학년)과 전시님(5학년)이, 장려상은 장로시오(6학년), 정유림, 김준호(이상 5학년)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한국학교는 2주간의 겨울방학을 보내고 2학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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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근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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