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초등학교 128회 개교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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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10-07-16
| 대한민국초등학교 128회 개교기념행사 개최 | |||||||||
| 한국학교와 돌풍클럽 초대…돌풍은 컴퓨터 기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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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초등학교(Escuela No18 'Republica de Corea' D.E. 20°, Murguiondo 76)의 128회 개교기념행사가 16일 오전 10시 개최됐다. 개교기념행사에는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마르셀로 에스뽀시또 교장과 구광모 이사장, 돌풍클럽 이창호 회장이 초대돼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초등학교는 아르헨티나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예년과 같은 형식으로 지난 100년간 아르헨티나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단막극 형식으로 무대에 올렸고, 근대의 이민문호 개방과 말비나스 전쟁,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군정시대, 냄비시위 등 굵직한 사건들을 재현했다. 행사에는 한국학교 합창반 어린이들이 특별출연해 정안나 씨의 지휘로 여러 곡의 동요를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로 불러 갈채를 받기도 했다. 대한민국초등학교는 1882년 개교한 오랜 전통의 학교로, 지난 73년 학교 이름을 '대한민국초등학교'로 명명했고, 이후 한인사회 특히 한국학교 및 돌풍클럽과 깊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돌풍클럽은 대한민국초등학교에 컴퓨터 한 세트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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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초등학교 한국학교 개교기념 Murguiondo 구광모 에스뽀시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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