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토요학교, 장순영 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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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10-08-08
| 한국학교 토요학교, 장순영 교장 임명 | ||||
| 사대 졸업 후 경북과 한국학교에서 교사 근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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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한국학교(ICA) 부설 토요한글학교 교장에 장순영(58) 씨가 임명됐다. 한국학교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토요한글학교 교장을 공개채용하기로 하고 지원을 받아왔는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장순영 씨를 교장으로 선발하고, 봄 학기가 개학한 7일(토) 오후 임명식을 가졌다.
장 교장은 "위인들은 어려서부터 꿈이 있었고, 하루의 삶에도 목적이 있는데 여러분의 인생에 목적이 있어야 한다", "세계적으로 한류가 일고 있고, 한국인이 한국어를 모르면 안된다. 한국에 살고 있는 어린이보다 더 잘 하겠다는 마음으로 코피가 나도록 노력하자", "현대는 개인주의와 경쟁하는 사회인데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사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순영 교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북 남정중학교와 양남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84년 선교사인 남편 김용원 씨와 함께 가족이 모두 아르헨티나로 이주했고, 지난 2008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한국학교 초등과정에서 담임교사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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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교 토요한글학교 교장 장순영 구광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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