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어린이 영양에 관한 특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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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10-10-29
| 한국학교 ‘어린이 영양에 관한 특별수업’ | ||||
| “아침에 곡물 식사와 유제품, 과일 먹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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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28일 오후 시청각실에서 내년에 6, 7학년이 되는 5, 6학년 학생들의 학부모를 초청해 중학교 진학 준비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 영양사 가브리엘 끄린꼴리(Licenciado Gabriel Crincoli) 씨와 안드레아 마떼이(Licenciada Andrea Mattei) 씨를 강사로, 어린이들의 음식 섭취와 영양에 관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별수업에서 끄린꼴리 씨와 마떼이 씨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아침식사는 중요하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고, 아침식사로 시리얼이나 밥과 같은 곡물류를 먹일 것을 권장했으며, 우유나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과 과일을 곁들이면 최고의 아침식사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성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지만,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저녁식사 후 다음날 점심식사를 할 때까지 공복인 시간이 길어 건강에 아주 좋지 않으며, 어린이들이 오전에 허기를 느껴 쉬는 시간을 이용해 과자나 인스턴트식품을 먹게 되는데, 과자나 인스턴트식품에는 지방과 설탕, 소금이 과도하게 포함돼 있어 건강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식욕을 떨어뜨려 점심식사를 거르게 하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나쁜 식사습관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과 함께 현대의 어린이들은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적당한 운동을 시킬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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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교 영양 특별수업 Crincoli Matt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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