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는 지난 3주간 실시한 여름학교 집중교육을 마치며, 22일 오전 11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모두 200여 명이 지난 4일부터 3주간 우리글과 우리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와 부채춤 등 전통음악, 무용과 함께 동요가 무대에 올려졌다.
발표에 이어 구광모 이사장은 수료증을 전달하고, "여름학교의 목적은 한글교육과 함께 조화 있는 교육을 하는 것으로, 예술·체육과 함께 한국의 뿌리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집중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에 돌아가면 세계를 여행하고 온 친구보다 이야기 거리가 많을 것이고, 학교에서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발표회 순서
| 삼채 (사물놀이 중) |
2반(김태현, 이알렉스),
3-가반(노정아 외 3), 3-나반 | | 꼭두각시 |
1-가반 | | 커다란 사과, 도레미 배꼽인사 |
4세 가, 나반 | | 올챙이송 |
5세 가, 나반 | 곰 세마리, 잠자리,
바둑이 방울, 퐁당퐁당 |
초등특수반, 2반(구하영 외 12),
3-가반(김민지 외 12) | | 소고 |
1-나반(박로미나 외 7) | | 부채춤 |
6반 박예은 | | 누리가락 (사물놀이 중) |
4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