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아르헨티나 혁명 20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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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10-05-27
한국학교, 아르헨티나 혁명 200주년 기념행사 | |||||||||
아르헨티나의 역사를 연극으로 무대에 올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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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국학교 유치원의 혁명 20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오늘 한국학교 초등학교 과정의 혁명 200주년 기념행사가 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베띠나 가르시아 교사(4학년 담임)의 혁명의 의미에 대한 낭독에 이어, 학생들은 스페인의 남아메리카 정착 시작부터 아르헨티나의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제별로 연극을 이어갔다. 남아메리카 원주민 인디오와의 공생으로부터 시작된 연극은, 정부수립, 국기 제정,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행사, 헌법제정, 국민투표 및 여성 투표권 부여, 지하철 건설, 볼펜 발명, 냄비 시위 등의 에피소드들을 공연했고, 한인들의 아르헨티나 정착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태극기를 아르헨티나 국기와 함께 흔들며 공존의 의미를 부여했다. 연극 사이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5월'을 전교생이 합창했고, 재학생들의 깐돔베 연주도 선보이며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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