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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학교, 추석 의미 되새기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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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36회 작성일 09-10-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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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04-10-04

송편만들기, 민속놀이, 현지인들은 한복입어보기도

한국학교 부설 토요한글학교(교장 추인경)는 3일, 민족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잔치를 벌였다.

각 학급별로 교사들이 추석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설명했고,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줄다리기와 같은 민속놀이도 즐겼다.

대부분이 성인 현지인들인 특수반의 여학생들은 한복을 입어보는 시간도 가졌고, 학생들은 스스로 빚은 송편을 쪄 먹으며 즐거운 가운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를 보냈다.

토요한글학교 학생들은 현지학교에 다니는 2세 자녀들이나, 한글에 관심을 갖고 있는 현지인들로, 한국의 명절에 대해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해 알기가 쉽지 않은데, 토요학교는 매년 추석이면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2세 자녀들에게는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고, 현지인들에게는 심도 있는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 : KORNET뉴스 http://kornet.cc/bbs/view.php?id=news_kornet&no=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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