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국기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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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09-06-18
4학년 학생들은 국기에 대한 맹세의 시간 가져
아르헨티나 한국학교는 오는 20일 국기의 날(Dia de la Bandera)을 맞아 18일 오전 11시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기의 날 기념행사는 하늘색과 흰색으로 국기를 만든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General Manuel Belgrano)의 1820년 6월 20일 서거일에 맞춰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행사이다.
국민의례에 이어 7학년을 담임하고 있는 모니까 비비아나 세팔로(Monica Viviana Cefalo) 교사가 국기의 날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고, 4학년 학생들이 무대 위로 올라 '굳은 의지로 공부하고, 자유롭고 의로운 시민이 되며, 인내와 존경심을 갖고 국기를 보호하고 존중하며 사랑하겠다'는 내용의 국기에 대한 맹세를 했다.
마르셀로 에스뽀시또(Marcelo Esposito) 교장은 맹세를 마친 학생들에게 기념메달을 목에 걸어줬고, 6, 7학년 학생들이 국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내용으로 준비한 연극을 한 후, 합창으로 행사를 마쳤다.
출처 : KORNET뉴스 http://kornet.cc/bbs/view.php?id=news_kornet&no=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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