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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교무부장, 추인경 토요학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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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99회 작성일 09-08-1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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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09-08-14

한국학교 구광모 이사장 “가족들이 많이 도와줘야”

구광모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이사장은 14일 오후 이수연 교사를 교감 직무대행 교무부장으로, 추인경 교사를 토요 한글학교 교장으로 임명했다.

이수연(37) 교무부장은 광주 대광여고와 전남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2001년부터 한국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추인경(32) 교장은 10세이던 87년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 안경학과에서 수학했고, 2001년부터 토요 한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구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이수연 교감은 "파견교사가 올 때까지 교감 직무를 대행해 교무부장을 맡게 됐는데, 교사와 학생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한국학교가 계속 발전하고 자랑스러운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인경 교장은 "토요 한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지 10년이 돼가는데, 토요 한글학교 학생들은 현지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한글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며, "너무 젊어서 교장이라 불리기가 부담스러운데, 학교 관계자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명장을 수여한 구 이사장은 "모든 교사가 노고가 많지만, 직위가 주어지면 개인시간은 적어지고 가정일에 소홀할 때도 있으므로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KORNET뉴스 http://kornet.cc/bbs/view.php?id=news_kornet&no=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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