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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오전9시부터 5교시 한국어, 한국문화, 컴퓨터 등 수업

아르헨티나 한국학교(ICA) 부설 토요학교는 5일(월) 2009학년도 하계집중교육을 시작했다.

집중교육은 오는 23일(금)까지 3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5교시의 수업으로 진행되고, 4ㆍ5세 유치반부터 초등반, 중등반, 성인반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한글 및 한국어 구사능력에 따라 반을 구분해 한글기초와 한국어, 한국문화, 음악, 사물놀이, 컴퓨터 등을 교육한다.

한국학교는 집중교육을 통해 2세 자녀들이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낼 뿐 아니라, 정체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