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글학교 학생 어울림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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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08-02-04
재아 한국학교 학생 어울림마당이 4일 중앙교회 벧엘 수양관에서 시작됐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어울림 마당은 아르헨티나 전국의 한글학교에서 학생 168명과 교사 43명이 참가해 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재아 한글학교 협의회(회장 정일심)이 주최하고 주아르헨티나 한국교육원에서 후원을 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황의승 대사를 비롯해 이은경 교육원장, 윤성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순복음교회 최주호 목사 등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황 대사는 인사말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문화와 역사를 체험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울림마당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친구를 사귀어 사회에 나가더라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심 회장은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모인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같고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친구를 많이 사귀어 다른 지방에 가더라도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울림마당의 프로그램은 활쏘기, 부채춤, 사물놀이, 붓글씨, 레크레이션, 포크댄스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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