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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와 재단이사들의 일일교사 수업이 있었다.

오후 한국과정 1교시에는 학부모 박홍열(4학년), 이혜경(5학년), 조은제(6학년)씨가, 2교시에는 이청근(4학년, 통일), 오종익(5학년, 세가지 사람), 김준호(6학년, 한반도와 우리들), 구광모(7학년, 사춘기의 호기심과 꿈) 이사가 각각 일일교사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스승의 날은 본국에서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존경하는 뜻으로 지난 1964년 제정한 날로, 어버이날 한 주 후인 5월 15일에 지켜오고 있다. 5월 15일은 세종대왕 탄신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