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유희림 부장, 한국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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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07-06-14
YTN의 중남미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중인 유희림 해외방송팀장과 조민철 차장은 13일에는 한국학교를 방문했다.
한국학교에서 유부장 일행은 김준호 이사장, 남경희 교감 등과 함께 학교의 설립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대소사와 외국에서의 한국학교 운영에 관한 애로 등 의견을 주고 받았다.
유부장은 99년부터 3년간 YTN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기간에 주말한글학교에서 봉사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교사들이 쉽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 김이사장은 현지여건상 적은 급여에도 열심히 봉사해주는 교사들이 고맙다고 답했다.
유부장은 YTN이 뉴스뿐 아니라 역사 교양물과 같은 프로그램도 방송하므로 위성방송 수신시 고학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학교 옥상에는 10년전 아리랑TV 수신을 위한 위성안테나가 설치돼 있는데, 오랫동안 방치돼 있어 제대로 작동이 안되나, 수리를 하면 사용가능할 것으로 보고, 유부장은 YTN측에서 수리비를 부담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유부장 일행은 오후 이영수 한인회장과도 면담을 했고, 14일 파라과이로 이동하며 이어 브라질에서도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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