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한글날 기념 백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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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06-10-08한국학교는 7일 오전, 560돌 한글날을 맞아 백일장과 한글쓰기대회를 열었다.
현지인과 초등학교 저학년(1, 2학년)은 한글쓰기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은 백일장으로 열린 대회에는 예년보다는 다소 참가가 저조했다.
오전 10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10시30분부터 시작된 백일장과 한글쓰기에 참가학생들은 시청각실, 식당, 도서실과 토요한글학교 각 교실에서 열심히 재주를 뽐냈다.
12시에 쓰기를 마감하고 문인협회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동안, 참가학생들은 강당에서 한국학교 학생들의 강강술래와 사물놀이 공연을 지켜봤다.
수상에 앞서 황의승 대사는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글인 한글은 지구상에 7천5백만명이 사용하는 글로, 사용인구가 열두번째"라며 "한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글을 가꾸어와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백일장 등을 통해 한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을 대표해 이기은씨는 "한글쓰기는 최우수상을 뽑기 어려울만큼 잘 쓴 글씨가 많았고, 백일장은 전반적으로 실력이 향상됐지만, 특별히 빼어난 작품이 없었다"고 평하고 "기수상작을 모방하는 경우가 있었고, 맞춤법이 맞지 않는 작품도 많았다"며 더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대사상)은 신다정(사진), 박채현, 이승훈과 마르꼬스 팔미에리가 차지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현지인과 초등학교 저학년(1, 2학년)은 한글쓰기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은 백일장으로 열린 대회에는 예년보다는 다소 참가가 저조했다.
오전 10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10시30분부터 시작된 백일장과 한글쓰기에 참가학생들은 시청각실, 식당, 도서실과 토요한글학교 각 교실에서 열심히 재주를 뽐냈다.
12시에 쓰기를 마감하고 문인협회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동안, 참가학생들은 강당에서 한국학교 학생들의 강강술래와 사물놀이 공연을 지켜봤다.
수상에 앞서 황의승 대사는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글인 한글은 지구상에 7천5백만명이 사용하는 글로, 사용인구가 열두번째"라며 "한글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글을 가꾸어와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백일장 등을 통해 한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을 대표해 이기은씨는 "한글쓰기는 최우수상을 뽑기 어려울만큼 잘 쓴 글씨가 많았고, 백일장은 전반적으로 실력이 향상됐지만, 특별히 빼어난 작품이 없었다"고 평하고 "기수상작을 모방하는 경우가 있었고, 맞춤법이 맞지 않는 작품도 많았다"며 더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대사상)은 신다정(사진), 박채현, 이승훈과 마르꼬스 팔미에리가 차지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구분 | 중등·대학교 백일장 |
초등3~7학년 백일장 |
초등1~2학년 한글쓰기 |
외국인 한글쓰기 |
최우수상 (대사상) |
신다정 (토요한글학교) |
박채현 (토요한글학교) |
이승훈 (Mater) |
마르꼬스 팔미에리 (토요한글학교) |
우수상 (교육원장상) |
홍성진 (토요한글학교) |
이승연 (한국학교) |
김누리아 (토요한글학교) |
노라 바자레스 (UBA) |
장려상 (학교장상) |
홍성은 (토요한글학교) 권나란 (토요한글학교) 하지윤 (토요한글학교) |
정채린 (한국학교) 손다영 (한국학교) 안정민 (토요한글학교) |
마경진 (토요한글학교) 박창성 (한국학교) 이예진 (Santa Brigida) |
뻬루서 마리아 (UBA) 알반도스 리베르따르 (토요한글학교) 디에고 (토요한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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