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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06-05-28  아르헨티나 한국학교(ICA)는 27일 오후 2시 강당에서 '투사부일체'를 상영했다.
  ICA는 정기적으로 교민들의 여가문화를 위해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고 있는데, 투사부일체는 본국에서 지난 1월 개봉한 정준호, 김상중 주연의 액션 코미디영화다.
  이날 상영회에는 영화관람등급이 '15세이상가'임에도 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다수의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투사부일체에는 어린이들에게 적절하지 않은 폭력과 욕설장면이 다수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