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뗄레페, 한국학교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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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59회 작성일 08-07-0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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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06-08-08아르헨티나 현지방송 뗄레페는 8일 오전 한국학교를 방문 수업현장과 학교시설 등을 취재했다.

지난달 3일 뗄레페에서 한인사회를 왜곡하는 보도(노예시장)를 한 바 있고, 5일 서성철 홍보관이 항의서한을 발송해, 뗄레페측에서 한국의 교육열에 대해 취재할 의도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학교 취재는 왜곡보도의 담당피디였던 안드레아 쉴렘버그(Andrea Schlemberg)가 아닌 마리아 훌리아 마뜨로마리노(Maria Julia Matromarino)피디가 맡았다.

마뜨로마리노 피디는 한국학교 관계자와 수업현장, 과학실, 운동장 등 학교시설을 취재했고, 수업중에는 학생들에게 아르헨티나와 한국에 대해 그리고 학교교육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학생들은 또박또박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마뜨로마리노 피디가 김준호 한국학교 이사장에게 학교교육의 중점에 대해 물어 김 이사장은 "현지 주류사회에 진출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땅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말하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르헨티나에 살면서도 고국을 잊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녹화된 내용은 뗄레페 노띠시아 20(8시 뉴스)에 보도될 예정으로, 보도국의 협의를 거쳐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마뜨로마리노 피디팀은 한국학교 취재를 마친 10시45분경 까롤리나 메라(Carolina Mera) 지노 제르마니연구소장과의 인터뷰를 위해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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