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신구교감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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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06-08-08지난 2001년 8월부터 5년간 한국학교 초등과정에 파견됐던 노은주 교감이 8일 이임하고, 신임으로 남경희 교감이 부임했다.
낮 12시 한국학교 강당에서 열린 교감 이취임에서 김준호 이사장은 노 교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재학생들은 학년별로 석별의 정이 담긴 편지를 우리말과 스페인어, 영어로 각각 읽고 전달했다.
노 교감은 "한국학교는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사회의 자랑이자 희망"이라며 "선생님들의 보살핌이 헛되지 않게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기 바라고, 자라서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잇는 훌륭한 다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아쉬움을 정리했다. 또,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라며 벽시계를 학교에 기증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새로 부임한 남 교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고, 남 교감은 "먼길을 왔는데, 여러분과 함께 하는 동안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짧막하게 부임인사를 했다.
낮 12시 한국학교 강당에서 열린 교감 이취임에서 김준호 이사장은 노 교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재학생들은 학년별로 석별의 정이 담긴 편지를 우리말과 스페인어, 영어로 각각 읽고 전달했다.
노 교감은 "한국학교는 아르헨티나에서 한국사회의 자랑이자 희망"이라며 "선생님들의 보살핌이 헛되지 않게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기 바라고, 자라서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잇는 훌륭한 다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아쉬움을 정리했다. 또,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라며 벽시계를 학교에 기증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새로 부임한 남 교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고, 남 교감은 "먼길을 왔는데, 여러분과 함께 하는 동안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짧막하게 부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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