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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05-10-14  아르헨티나 한국학교(ICA)는 14일 라마르께(Lamarque)학교(Escuela N° 237 2° B 'Tambor de Tacuari')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자매결연식은 글라디스 바사(Gladdys Bassa)한국학교 교장과 후아나 파브레가 데 마르띠네스(Juana Fábrega de Martinez) 라마르께학교 교장의 조인식과 기념품 전달 등이 있을 예정이고, 폐회 후에는 한국학교 측에서 라마르께학교 학생 1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 라마르께에 거주하는 한인가정도 방문할 예정이다.
  자매결연식에는 박인숙 주아 한국교육원장과 바사 교장, 김준호 이사장, 김수경 자모회장이 참가하고, 한국학교 학생으로는 김라우라, 전사무엘, 이바다, 박정근 학생이 참가한다.
  13일 오후 자매결연을 위해 박 교육원장과 바사 교장은 선발로 출발했고, 10상자분의 교복과 학용품, 신발 등이 화물편으로 보내졌으며, 김 이사장과 자모회장, 학생들은 오후 6시 출발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위해 주아 한국대사관은 대형 TV와 VCR을, 김 이사장은 대형 벽시계를 기념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자모회에서는 축구공 1상자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