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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각 한글학교에 기자재 및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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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66회 작성일 08-07-04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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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ET2005-11-18주아 한국대사관(대사 최양부)은 18일 오전 10시 대사관 세종홀에서 각 한글학교에 대한 재외동포재단의 교육기자재 및 지원금을 전달했다.
  
기자재 및 지원금은 한국학교 부설 토요학교(교감 노은주), 꼬르도바 한글학교(교장 박병근), 로사리오 한글학교(교장 이영미), 바이아블랑까 한글학교(교장 박양옥), 네우껜 한글학교(교장 이상순), 뚜꾸만 한글학교(교감 정일심)에 전달됐다.
  
지난해의 한국 우수도서 전달에 이은 이번 지원은 성인용 책·걸상(한국학교 부설 토요학교)과 컴퓨터·TV·DVD·CD플레이어·멀티프린터·이동식 자석칠판·디지털피아노 등 각 학교에서 요청한 기자재가 지원됐고, 뚜꾸만 한글학교에는 각종 사전류와 유치부 교재 구입비가 전달됐다.
  
최 대사는 "국가예산으로 지원하는 만큼 예산의 집행을 투명하게 해, 지원의 목적이 충실히 달성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내년 1월중 실시예정인 제1회 한글학교연합캠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으며, 각 교회의 한글학교도 동참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함께 자리한 중앙교회 한글학교 임봉열 교장과 제일교회 한글학교 박은영 전도사에게 좀 더 많은 교회 한글학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달을 마치고 이영미 로사리오 한글학교 교장은 "교사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있음에 감사한다"며 "더불어 연 1회 이상 전 한글학교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우수교사에게는 시상의 기회도 주어 노고를 기렸으면 한다"고 건의했고, 정일심 뚜꾸만 한글학교 교장은 재외동포재단 주최 한민족지도자연수에 다녀온 소감을 밝히며 "이와 같은 기회가 많은 교사들에게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하반기 재아 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영미)에서 내년 1월 23일부터 3일간 계획하고 있는 제1회 한글학교 연합캠프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추진될 한국교육원 주관 지방한글학교 사물놀이 집중연수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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